일본의 민간조사연구기관인 "데이터 퀘스트 저팬"은 15일 중국은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퍼스널 컴퓨터 붐에 힘입어 오는 98년이면 일본에서 이어
아시아 제2의 반도체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조사기관은 이날 발표한 아시아반도체시장 예측을 통해 중국은 세계적인
정보화 추세를 배경으로 최근 퍼스널 컴퓨터 붐이 일고 있는등 반도체
수요가 급증, 오는 98년에는 한국,싱가포르등을 제치고 일본 다음의 반도체
시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