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면톱] 뉴욕증시 4천 시대..미활황 힘입어 유럽도 상승
돌파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이날 앨런 그린스펀미연준리(FRB)의장의 금리인하시사
발언에 힘입어 전날보다 30.2 8포인트 오른 4,003.3 3을 기록했다.
이로써 다우존스지수는 지난 91년4월17일 걸프전승전 소식으로 3천선을
돌파한지 약 4년만에 4천선을 넘어섰다.
뉴욕증시의 또 다른 주가지수인 스탠더드&푸어 5백지수도 3.3 8포인트
상승한 488.4 5로 역시 사상 최고를 나타냈다.
이같은 뉴욕증시의 활황으로 독일 영국 프랑스등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닥스지수가 전날보다 1.2% 올랐고 런던의 FT1백지수는
0.9 9% 상승했다.
파리의 CAC지수역시 1.3% 올랐다.
아시아의 홍콩증시도 24일 뉴욕증시상승에 힘입어 약 2.5% 급등했다.
그러나 일본 도쿄증시는 최근의 하락세가 이어져 구미증시의 약진과 반대
현상을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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