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광고업계의 매출이 경기회복과 소비자구매력 상승에 힘입어
5조1천6백82억엔(5백17억달러)을 기록, 전년도 대비 0.8% 증가해 3년만에
처음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일 최대 광고업체인 덴쓰사가 14일 밝혔다.

덴쓰사는 이중 TV광고매출은 3.4% 증가했고 신문과 잡지광고는 각각 1.1%와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라디오광고매출은 급격한 감소를 보여 4% 하락했다.

케이블TV, 텔리텍스트, 비디오텍스트와 같은 "뉴미디어"에 대한 광고매출은
125억엔을 기록해 전년보다 5% 증가, 유망한 분야로 떠올랐다.

이러한 광고매출 증가는 자동차, 통신산업, 레저등의 분야에서 소비가
늘어난 때문인 것으로 덴쓰사는 분석했다.

자동차산업의 광고비는 전년보다 7.4% 증가했고 통신산업과 레저산업의
광고비는 각각 4%와 5.6% 증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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