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파이오니어사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애플사의 매킨토시기종과
호환되는 개인용컴퓨터(PC)를 생산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이오니어사는 애플과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오디오 비주얼형태의
PC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오니아사는 현재 오디오와 기타전자제품만을 생산하고 PC는
생산하지 않고 있다.

파이오니어 대변인은 더이상 자세한 내용은 얘기하지 않고 오는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