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캐나다대사관은 지난해 비자발행건수가 93년도에 비해 약 25%
줄어든 2천9백5건을 기록했다고 발표. 대사관측은 이중 48%가 투자이민용
비자며 93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2천여명의 한국인(부양가족포함)이 지난한
햇동안 투자이민을 갔다고 설명. 한편 주한캐나다대사관에 접수되는 비자
신청중 비한국인이 10%에 이르고 있다고 대사관관계자는 전언.
이 관계자는 "동남아등지에서 수속이 간편한 한국으로 비자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때문"이라고분석. < 염정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