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공화국이 재정적인 어려움때문에 OPEC측에 카르텔 탈퇴 희망의사를
밝혔다고 미들이스트 이코노믹 서베이지가 9일 보도했다.

키프러스에서 발행되는 이 시사해설지는 믿을만한 OPEC회원국의 말을
인용, 가봉이 지난해 12월 20일 OPEC측에 서한을 보내 31일 탈퇴효력이
발생토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