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 자동차는 내년1월 중국 천진에
"도요타 국산화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이를 위해 1일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구체적인
지원 내용 검토에 착수한다.

기술지원센터 설립은 중국이 지난 6월 발표한 새로운 자동차정책의
부품국산화율 향상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및 개발기술등을
지원함으로써 도요타 그룹 전체의 중국진출을 꾀하려는 목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