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소성에서 120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9일
약 보름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주한중국대사관이 밝혔다.

장지위강소성대외경제위원회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이번 사절단은 오는
12일 대한무역진흥공사후원으로 한국무역센터에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12일부터 5일간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강소성
수출입상품전시회를 열 계획.

이들기업들은 또한 한국기업들과 개별협상을 벌일 예정인데 주요
관심품목은 의류 방직 도자기 공예품에서부터 전기 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중국대사관은 전했다.

<염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