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국통상사무소가 오는 1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개설준비를 위해 이미 몇차례 부산을 방문했던 토마스 해리스 주한
영국대사는 "부산 통상사무소 개설은 부산 및 주변지역과 영국간의
상업적 연계를 강화하고 이곳 기업들의 대영국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특히 부산은 세계 제3위의 컨테이너항구로 양국 교역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국과 부산지역 기업들과의 교역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

그는 서유럽에 투자하고 있는 한국기업중 48%가 영국을 투자처로
택했으며 최근 개통된 영불(유러)터널로 이같은 추세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

그는 또 통상사무소개설과 동시에 부산 영국문화원내에 교육 정보 및
자문사무소를 개설,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영국유학 희망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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