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한국관광객에대한 입국심사를 강화하고 있다.미국도 캐나다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가는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입국심사의 강화방안을 마련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캐나다정부는 한국인관광객에대한 입국사증(비자)
면제 조치와 에어 캐나다의 서울-밴쿠버,토론토 취항으로 앞으로 자국을
찾는 한국인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불법체류 등을 막기위해 한국인
개인관광객에 대한 입국심사를 최근 강화했다.

캐나다는 특히 한국인의 여권을 변조, 캐나다에 입국하려는 아시아계인들
이 종전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는 지난1일부터 자국을
찾는 관광목적의 한국인에게 비자발급을 면제해주고 있으며 에어 캐나다는
지난 17일 김포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주 3회 운항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