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김영규특파원]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등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의 반도체 제조업계 관계자들이 오는 5월 10-12일 사흘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환경문제를 핵심 의제로 한 국제환경안전회의를 개최할 예
정이라고 유럽 소식통들이 18일 밝혔다.

이들 반도체제조업계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환경문제등 업계가 당면한
공동현안과 산업및 통상협력방안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환경문제와 관련 이번 회의 참가자들은 긴밀한 정보교환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구체적인 문제해결방안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주요 참가 대표단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를 비롯 미국반도체공
업회(SIA)일본전자기계공업회(EIAJ)유럽전자부품산업연맹(EECA)등 4개 단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