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필규특파원]한중두나라는 김영삼대통령방중 기간중 한중산업협력
위구성,항공기공동제작,차세대통신기기합작생산등 3개부분에 고나해 양해
각서(memorendr)체결한다고 중국의 한국담당고위관리가 14일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주중한국대사관에 의해서도 확인됐다.
양해각서는 한중산업협력위의 경우 중국측 6개부처,한국측 3개부처등
총9개부처로 구성되며 중국측에선 국가경제무역위원회가,우리측에선
상공자원부가 각각 주관부처 경울 한.중기업컨소시엄설립및 기금확보등에
고나한 내용이 양해각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차세대통신기기합작생산에관한 양해각서에는 현재의 TDX(Time
Divisiosal Exchasgc)방식의 전화교환기보다 앞선 기술의 CKDX(Chinell
Korean Digtal Exlsange)방식을 두나라가 공동개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한중산업혁력위 9개부처는 자동차 항공기 통신정보 HDTV등 4개
핵심분야를 공동개발키로 하고 자동차의 경우 상공자원부와 중국
기계공업부가,항공기는 상공자원부및 과기처와
중국항공공업총공사가,통신정보산업은 체신부및 중국 정전부가,HDTV는
과기처및 중국전자공업부가 상호 담당할 계획이다.
또 중국국가계위는 이4분야를 종합 조정하는 역할을 맞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