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미에노 야스시 일본은행 총재는 9일 "최근 기업경기실
사지수,재고등 경기지표의 악화가 일단 멈춘데다 주택건설이 늘고 있어 일
부에 경기회복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에노총재는 이날 기자회
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아직 설비투자가 침체되고 고용사정도 악화
되는등 마이너스 요인이 남아있어 경기회복 움직임이 계속될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미에노 총재는 경기회복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구체적인 예로 주택건설 증
가,가전제품 수요확대,승용차및 백화점판매감소 경향에 브레크가 걸린점 등
을 열거했다.그는 또 광공업생산지수도 올 1-3월기에 상당히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닛코,야마이치등 증권회사에서도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일본기업들의
경영실적이 올해부터 다소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