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는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착한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 협약을 1년 더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부터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온 던롭 스포츠코리아는 올해도 굿네이버스를 통한 기부를 이어간다. 던롭 스포츠코리아는 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 볼을 비롯해 스릭슨 Z-STAR 시리즈 등 던롭 스포츠코리아의 모든 골프볼을 '착한소비 굿바이 캠페인' 대상 제품으로 지정해 판매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 던롭 홀인원 도네이션 프로젝트 등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도 이어 나간다. 던롭 스포츠코리아의 젝시오 또는 스릭슨 볼로 홀인원을 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100만 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가 국내외에서 빈곤, 질병, 학대 등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돕는데 쓰인다. /연합뉴스
테일러메이드가 스텔스2 페어웨이우드와 레스큐, 그리고 아이언을 새로 내놨다. 스텔스2 드라이버에 이어 공개해 '스텔스2 패밀리'로 부른다. 페이스까지 탄소 섬유(카본) 소재를 채택해 헤드 소재의 혁신을 이룬 1세대 스텔스에 이은 스텔스2 패밀리는 더 많은 탄소 섬유를 과감하게 사용해 비거리와 관용성을 더 높였다. 페어웨이우드는 스텔스1보다 더 낮은 3D 카본 크라운으로 무게 중심을 낮췄고, 토 부분 무게를 헤드 후방으로 이동시켜 최적의 관용성을 확보했다. 스텔스2, 스텔스2 플러스, 스텔스2 HD 3종류인 레스큐는 이전보다 무게 중심이 더 낮아서 볼을 더 쉽게 뜨고, 똑바로 날아간다. 아이언은 쉽고 편안하게 볼을 똑바로, 멀리 때리도록 설계했다고 테일러메이드는 설명했다. 잘못 맞아도 볼의 덜 휘어진다. 캡백 디자인, 관통형 스피드 포켓, 에코 댐핑 시스템 등 테일러메이드만의 기술이 집약됐다. /연합뉴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 넥스트스포츠가 와인 구독 서비스 기업인 퍼플독과 골프마케팅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소현(28)을 후원하는 퍼플독은 이번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KLPGA 정규 투어 대회에 무알코올 와인을 협찬할 예정이다. 또 넥스트스포츠 소속인 안소현이 선호하는 와인을 중심으로 와인 구독 서비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퍼플독은 일정 금액을 낸 고객에게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배달하는 기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