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추천선수로 출전
사진=KPGA 제공

사진=KPGA 제공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다시 한 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도전한다.

KPGA는 13일 "박찬호가 추천 선수 자격으로 22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에서 열리는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 나선다"고 밝혔다.

KPGA 코리안투어 규정 제2장 4조 '대회 별 추천 선수'에 따르면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출전 선수 규모 10% 이하로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를 추천할 수 있다. 아마추어 선수의 경우 ▲ 국가 상비군 이상 ▲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 공인 핸디캡 3 이하의 자격 요건 중 한 가지만 충족시키면 된다.

박찬호는 지난 4월 대한골프협회로부터 공인 핸디캡 3 이하에 대한 증명서를 받았다. 이번 대회 공동주최사인 'THE CLUB HONORS K'의 추천을 받으면서 출전이 성사됐다.

박찬호의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첫 참가는 2018년 솔라고CC 라고코스에서 열린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이다. 박찬호는 셀러브리티 자격으로 나와 김영웅(23·골프존)과 팀 우승을 이뤄낸 바 있다. 당시 대회 개막 전 펼쳐진 ‘장타 대결’에서는 331야드의 드라이브 거리를 적어 내기도 했다.

이듬해인 2019년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도 김영웅과 함께 팀을 이뤄 대회에 나선 박찬호는 팀 성적 공동 33위를 기록했고 올해 ‘KPGA 군산CC 오픈’에서는 커트 탈락했지만 대회 2라운드 2번홀에서는 317.03야드의 드라이브 거리를 기록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