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LPGA 투어 공식 거리측정기로 선정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국산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를 LPGA 투어 공식 거리측정기로 8일(한국시간) 선정했다.

동시에 보이스캐디는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LET 액서스 시리즈와 LPGA 프로페셔널스의 공식 거리측정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모든 LPGA 투어, 시메트라 투어, LET, LET 액서스 시리즈의 선수와 캐디는 보이스캐디의 SL2 레이저 레인지파인더를 받는다.

오는 25∼27일 열리는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레인지파인더를 도입한다.

시메트라 투어는 2020년부터 거리측정기 사용을 허용했다.

보이스캐디와 다년 계약을 맺은 LPGA의 투어 운영 최고 책임자 데일리 도노프리오는 "엘리트 투어에서 거리측정기 기술이 최초로 적용된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보이스캐디 제품을 사용해 샷 계획을 세우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보이스캐디, LPGA 투어 공식 거리측정기로 선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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