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제공
캘러웨이골프 제공
캘러웨이골프가 여성 골퍼 전용 풀세트 레바(REVA)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 여성 골퍼들을 위해 만들어진 레바는 클럽과 함께 캐디백과 보스턴백, 헤드커버가 패키지로 포함되어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레바는 여성을 위해 개발한만큼 관용성과 비거리에 중점을 둬 만들었다"며 "블랙 바탕에 로즈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줘 여성 골퍼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클럽 구성은 드라이버와 우드, 2개의 하이브리드, 5개의 아이언(7~SW), 퍼터로 되어 있다. 아이언은 '오버사이즈 헤드'로 만들어져 관용성이 뛰어나다는 게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또 퍼터는 오디세이의 베스트셀러인 '스트로크 랩 7번'다. 스트로크랩 7번 퍼터에는 그라파이트와 스틸을 결합한 '멀티 소재 샤프트'가 장착됐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