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LPGA 왕중왕전'서 트로피 들어올리나
3R 5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
지은희는 “스윙을 바꾼 이후 탄도가 원하는 만큼 나오고 스핀양도 많아서 자신 있게 핀을 공략할 수 있었다”며 “퍼팅이 후반에 안 좋았는데 감을 살려서 4라운드에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1타차 3위로 내려왔다. 세계랭킹 1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렉시 톰프슨(미국)은 이날 나란히 2타를 잃어 4언더파 209타 공동 13위로 밀렸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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