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프쇼 in 창원' 행사장 내부/사진제공=이엑스스포테인먼트
'더골프쇼 in 창원' 행사장 내부/사진제공=이엑스스포테인먼트
골프박람회 '더골프쇼 in 창원'이 개막 첫째 날 2천 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지난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더골프쇼'는 국내 70여개 업체가 출품, 총 130부스 규모의 대형 박람회다. 이 행사는 가을 골프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골퍼 및 골프 입문자를 위해 마련 됐다.

장타대회, 니어 타겟이벤트, 선착순 경품, 골프화 착화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관람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장타대회는 참가자 모집 5분 만에 마감됐다. 더불어 스윙팡 스크린골프 니어 타겟이벤트 등 현실감 있는 행사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디세이, 캘러웨이, 미즈노, 브리지스톤 등의 참가업체도 시타회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골프 클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새로운 참가업체의 등장으로 전시회 구성도 더욱 알찼다. 뉴즐, 셀피골프 등의 골프용품사는 특가로 물품을 판매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더골프쇼 in 창원'은 오는 9일에 폐막한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더골프쇼' 앱 설치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더골프쇼' 밴드에서 초대권을 출력한 관람객 역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