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CAPS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최나연(17.대원외고)이 정식 입회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올해 하이트컵오픈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박희영(17.한영외고)도 함께 입회,둘은 2005년 정회원 시드전에 참가하고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송보배(18.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프로로 전향했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