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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시장, 흐름을 읽는 3대 관건은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소형주, 가치주를 타깃으로 한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가 되감기되고 있습니다.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는 향후 경기가 회복되면서 물가가 적당한 인플레이션까지 이를 정도로 완만히 높아지는 걸 예상해 수혜주를 사는 걸 뜻합니다. 이럴 땐 통상 경기에 민감한 경기순환주, 소형주, 가치주 등이 각광을 받습니다. 지난 9월 조정 이후 그런 움직임이 나타났지요. 반면 물가와 금리 상승에 민감한 기술주는 힘을 …

[속보] MS 3분기 매출 12%·이익 32% 증가…'클라우드의 힘'

클라우드의 힘은 강력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은 또 다시 월가 예상을 뛰어넘었다. 전날 독일 SAP가 코로나로 인한 고객사들의 비용 절감을 언급하며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지만, MS는 그런 사례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MS는 27일(미 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12% 증가한 371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3…

페이스북도 뛰어든 '클라우드 게임'…구글·MS·아마존 경쟁 [안정락의 IT월드]

페이스북이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을 내놓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비슷한 서비스를 이미 선보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아마존, 소니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게임 시장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반사이익을 얻으며 더욱 커지고 있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모바일 앱이나 데스크톱(P…

"바이든 65% 확률로 당선…증시엔 유리" 웰링턴 분석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뉴욕 증시엔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웰링턴자산운용의 마이클 메데이로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27일(현지시간) 뉴욕 주재 한국 금융회사들 모임인 국제금융협의체의 온라인 회의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이날 주제는 ‘2020년 미국 대선 및 향후 시장 전망’이었다. 메데이로스 매니저는 “각종 여론조사를 바탕…

코로나에도 수천명 집결, "여론조사 안믿는다"...판세 뒤집을까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권과 언론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 그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고 싶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리티츠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 현장. 중년 여성 테레사 이아네타 씨는 ‘왜 유세장에 왔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지지자들의 힘을 보여주고 싶어서”라며 “(인근) 뉴저지주에서 1시간 반 넘게 차를 타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는 자기가 한 …

  • "中 비대면 의료 시대 선두주자"…알리건강, 주가 힘받네

    한국과 달리 중국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판매가 가능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의약품과 진단 수요는 더 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혜택을 본 회사가 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는 알리건강이다. 알리건강 주식은 최근 2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저점(1월 6일) 대비 145%가량 오른 가격이다. 지난 3월 23일 11.12홍콩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이후 7개월째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는 비대면 의료산업이 확대된 덕분이다. 알...

  • 전문가 추천 ETF 살펴보니…"내년 유망 ETF는 弱달러·환경·경기부양"

    내년도 어떤 투자전략을 짜야 할지에 대한 투자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 대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내년 증시의 키워드로 ‘약달러’ ‘친환경’ ‘경기부양책’을 꼽고 있다. 이런 변화의 흐름에 맞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문가들이 제안한 ETF를 정리해봤다. ...

  • 오일메이저 BP, '나름 깜짝실적'에도 주가 하락 이유는

    '세계 7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이자 영국 최대 기업인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올 3분기 순이익 8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저유가 장기화 와중에 나온 결과라 예상외 '선방'이라는 평가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P는 이날 실적발표에서 올 3분기(7~9월) 순이익이 860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BP의 이번 실적은 '에너지 공룡'치고는 ...

  • "앞으로 10년…디지털 전환이 기업 성패 결정"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사진)가 “향후 10년간 모든 기업의 성패는 디지털 전환 속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 지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 공개한 성명을 통해서다. 나델라 CEO는 “우리는 고객들이 가치 창출 시간을 효율화하고 더 빨리 움직이며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기술력을 혁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대표적 기술 기업...

  • 日 '슈퍼리치'에 손 벌린 블랙스톤

    세계 4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중 한 곳인 블랙스톤그룹이 수조원대 규모로 예상되는 새 펀드에 이례적으로 일본의 ‘슈퍼리치’ 자금을 받는다. 주로 미국의 연기금·공제회, 대형 금융회사 등 기관투자가의 출자를 받는 글로벌 프라이빗에쿼티(PE)가 일본의 개인 자금을 모집하는 건 처음이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앞으로 3~5년 내 만들 신규 펀드에 일본 초부유층의 출자를 받을 계획이다. 내...

  • 내년 증시 키워드는 약달러·환경·경기부양···유망 ETF 찾아볼까

    코로나19가 일년 내내 지속되면서 내년도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다. 전문가들은 내년 증시환경을 ‘약달러’ ‘친환경’ ‘경기부양책’으로 정리하며 증시 환경에 맞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이 제안한 ETF를 정리해봤다. ○과거 수익률 살펴보니···“약달러에서 신흥국&mid...

  • "8만 일본 슈퍼리치 잡아라"…美 큰손 블랙스톤 '이례적 행보'

    세계 4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블랙스톤그룹이 수조원대 규모로 예상되는 새 펀드에 이례적으로 일본의 '슈퍼 리치' 자금을 받는다. 주로 미국의 연기금·공제회, 대형 금융회사 등 기관투자가의 출자를 받는 글로벌 PE가 일본의 개인 자금을 모집하는 건 처음이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앞으로 3~5년내 만들 신규 펀드에 일본 초 부유층의 출자를 받을 계획이다. 올 초 도쿄에 지사를 설치한데 이어...

  • MS CEO “기업 10년 후 성패는 디지털 속도에 달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사진)가 “향후 10년 간 모든 기업의 성패는 디지털 전환 속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 공개한 성명에서다. 사티아 CEO는 “우리는 고객들이 가치 창출 시간을 효율화하고 더 빨리 움직이며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기술력을 혁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인 M...

  • 美 역대급 GDP 성장률에도···월가 "수치만 화려할 뿐"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역대 최고 수준일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예측치가 ‘화려한 수치’일 뿐이라며 경제개선에 대해 큰 기대를 보이고 있지 않다.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례없는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 따른 기저효과일 뿐이란 분석이다. 경제침체기가 더 길어질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많은 시장분석가들이 30% 이상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

  • 발렌베리家, 셰브런 애팔래치아 가스전 8000억원에 인수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의 사모펀드(PEF) EQT파트너스가 미국 석유 대기업인 셰브런으로부터 미 애팔래치아 산맥의 셰일 가스전을 7억3500만달러(약 8284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QT는 "이번 거래는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자산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 토비 라이스 EQT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마르셀루스 남서부 지역에서 EQT의 지배적...

  • 코로나·정책 리스크에 증시 '휘청'…투자자들이 할 일은

    리스크 심리가 악화되는 모양새다. 네 가지 주요 요인이 변동성을 올리고 있다. ①신규 이동제한 조치 유럽 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경제활동에 새로운 제한을 걸고 있다. 프랑스는 자국 내 3분의 2에 대해 오후 9시에서 익일 오전 6시 사이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스페인은 야간 통행금지와 지역간 이동제한 등 국가경계령을 선포했다. 이탈리아는 술집과 음식점에 대해 오후 6시 이후 영업을 할 ...

  • 답답한데 바이크?…주가 22% 급등한 할리

    미국의 고급 모터사이클 제조회사인 할리데이비슨이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할리데이비슨 주가는 하룻동안 22% 넘게 급등했다. 할리데이비드슨은 3분기에 9억64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팩트셋 기준 8억4400만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치다. 주당 이익은 78센트로, 19센트에 그칠 것이라던 시장 예상치를 4배가량 웃돌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 '코로나 수혜' MS, 3분기 매출 12.5% 급증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분기(MS 회계연도 기준으로는 1분기)에 372억달러의 매출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330억6000만달러) 대비 12.5% 늘었다고 27일(현지시간) 공시했다. 같은 기간 주당 이익은 1.38달러에서 1.82달러로 급증했다. 시장조사 기관인 팩트셋의 전문가 예상치(매출 357억6000만달러, 주당 이익 1.54달러)를 모두 여...

  • 3M, 매출 4.5% 늘었지만 주가 급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주로 꼽혀온 미국의 제조업체 3M이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가 3% 넘게 떨어졌다. 3M은 올해 3분기에 83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시장 예상치(팩트셋 기준 83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5% 늘어난 수치다. 주당순이익(EPS)은 2.43달러로, 역시 시장 예상(2.26달러)을 웃돌았다. 개인 의료·안전 및 ...

  • 中 경기회복 수혜…'명품 패딩' 캐나다구스 주가 '따뜻'

    한 벌에 100만원이 넘는 명품 패딩으로 유명한 캐나다 의류기업 캐나다구스 주가가 최근 두 달 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소비가 살아나고 있어서다. 26일(현지시간) 캐나다구스는 44.19캐나다달러에 마감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3월 16일 기록했던 연중 저점(20.77캐나다달러)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뛰었다. 2017년 3월 상장한 이 회사는 상장 1년 반 만에 주가가 세 배로 뛰며 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