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분기 연속 역성장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이 2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다.

8일 유럽연합(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전분기보다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한 달 전 발표된 속보치에서는 0.1% 성장한 것으로 나왔는데 뒤집혔다.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도 0.1% 감소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해 기술적 경기 침체 국면에 들어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