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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포스코·LG화학 매집한 부자들
![[마켓PRO]포스코·LG화학 매집한 부자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629052.1.png)

부자들의 투자종목
삼성증권 자산가 고객, 지난주 POSCO홀딩스 109억 순매수
NH 고객은 LG화학 가장 많이 담아
미래에셋 투자수익률 상위 1% 고객은 메디톡스 선호
![[마켓PRO]포스코·LG화학 매집한 부자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626408.1.jpg)
5일 삼성증권 에스라운지(S.Lounge) 랭킹사이트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이용하는 사람 중 계좌 평균잔액이 10억원 이상인 자산가들은 지난 5월 30일~6월 2일 POSCO홀딩스를 108억90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이었다.
자산가들이 POSCO홀딩스를 적극적으로 사들이는 건 이 기업이 최근 '하얀 석유'라고 불리는 리튬 채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소재로 사용된다. 이 종목의 최근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8만3364원으로 직전 목표주가 8만1400원에서 약간 상향조정됐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3개월 전 16조8233억원→1개월 전 9조6745억원→최근 9조5985억원으로 갈수록 나빠졌지만 목표주가는 되려 개선된 것이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POSCO홀딩스 목표주가를 42만원에서 47만원으로 올리며 "POSCO홀딩스의 리튬 사업에 적용됐던 디스카운트는 관련 실적 전망이 현실화되는 시점이 다가올수록 점차 해소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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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포스코·LG화학 매집한 부자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626463.1.jpg)
배성재 기자 sh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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