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mian Nowiszewski

(2023년 6월 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반도체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 미국과 중국은 반도체 대량 생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려고 한다.
  • 지정학적 교착상태 속에서 기업 3곳 중 한 곳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작년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화되었다. ‘21세기의 석유’로 불리는 작지만 중요한 부품인 반도체는 간단한 계산기부터 강력한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필수가 된 전자기기를 생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공지능(AI)의 부상으로 집적회로, 칩 그리고 첨단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는 AI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전 세계 각국 정부의 줌녹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전 세계 반도체 생산을 주도하는 기업들은 반도체 대량 생산 경쟁에서 어떻게 대응할까?
오늘은 인베스팅프로 도구를 사용해 미중 무역전쟁이 전개됨에 따라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만한 기업을 분석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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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반도체 제조의 기본 지표 중 하나는 바로 ‘나노미터’로, 간단히 말해서 작을수록 좋다. 대만 반도체 제조사 TSMC(NYSE:TSM)는 세계 최고의 5나노미터 칩 제조업체지만 3나노미터, 4나노미터 칩도 생산하고 있으며, 곧 2나노미터 칩을 생산할 예정이다.
TSMC는 5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고 연간 1,000만 개 이상 반도체 제품을 생산한다. 올해 1분기는 전기보다 다소 약세였지만 매출과 순이익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TSMC 매출 추세

출처: 인베스팅프로
인베스팅프로에는 회사의 기본 특성을 나타내는 프로필 요약이 포함되어 있다. TSMC의 경우 긍정적 특성이 부정적 특성보다 더 많다.
TSMC 회사 프로필

출처: 인베스팅프로
지정학적 위험은 특히 중국의 잠재적 도발로 인해 TSMC의 비즈니스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미국은 대만을 방어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서 향후 분쟁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은 TSMC 운영 및 성장 전망에 불확실성과 어려움을 더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LON:0593xq)는 2023년 1분기에 수요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 그 결과 2009년 이후 영업이익 최저치 4억 5,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삼성전자 주가는 크게 하락하지 않았다. 대신 다음 주요 수준인 1,400달러에 가까워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차트

그러나 인베스팅프로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상승 여력이 더 있다. 공정가치는 1,660~1,670달러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공정가치

출처: 인베스팅프로
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성장세가 지속되는 것은 반도체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한다. 향후 몇 년 동안 가장 유망한 산업 중 하나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퀄컴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퀄컴(NASDAQ:QCOM)은 시계부터 강력한 PC서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들에게 칩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이벤트는 2세대 출시에 이은 새로운 3세대 프로세서 ‘스냅드래곤(Snapdragon) 8+’의 출시다.
유명 휴대폰 제조사인 샤오미(Xiaomi)와 오포(Oppo)는 이 출시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중국의 주요 업체와 퀄컴이 협력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기술적 관점에서 볼 때 퀄컴 죽는 최근 저점인 102달러 부근에서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이중바닥 패턴을 형성했다.
퀄컴 일간 차트

매수세는 125달러 가까운 영역에서 매도세를 맞이할 수 있지만, 올해 정점 140달러를 향한 랠리는 언제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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