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요일별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마켓PRO]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등 바이오주 담는 초고수들
![[마켓PRO]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등 바이오주 담는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604765.1.jpg)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바이오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바이오주는 1분기 증시 상승에서 소외됐지만 곧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마켓PRO]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등 바이오주 담는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604752.1.jpg)
바이오테크는 1분기 성장주 장세서 소외됐다. 신약 시장에서 전망치의 성장이 부재했고 시장 전망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후기 임상 데이터가 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주요 바이오 학회 등 이벤트가 줄줄이 예정돼 있고, 주요 임상 결과도 나올 전망이어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약 전망치와 함께 국내 상위 5개 그룹인 삼성바이오,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유한양행, 한미약품의 통합 실적 또한 올해를 기점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 대형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성과가 내년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마켓PRO]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등 바이오주 담는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01.33604753.1.jpg)
하이브는 주요 아이돌 그룹의 신규 앨범 발매와 탈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투어 정상화 등으로 지난 4월 이후 주가가 많이 올랐다. 고수들은 이 종목이 단기 급등에 따라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차익 실현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