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순 키움증권 사장 사진=키움증권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 사진=키움증권
황현순 대표(사진) 임기가 3년 연장됐다.

키움증권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황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주총에서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는 "지난해 악조건 속에서도 키움증권의 전체 시장점유율은 19.6%로 시장 과점 지위를 지속해 나갔고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 증권사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환경이지만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서 포지션 강화, 초대형 IB(투자은행)로의 도약,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에 집중해 위기를 돌파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선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키움증권은 사외이사로 최선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교 교수와 김재식 에트라스 대표이사를 재선임했으며, 박성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

배당 계획도 밝혔다. 키움증권은 보통주 1주당 3000원, 제3차 우선주 1주당 9386원, 제4차 우선주 1주당 4963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3%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