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금융그룹 증권 신임대표에 황준호…저축은행 신임대표에 김정수 선임
다올금융그룹은 24일 다올투자증권의 신임 대표이사로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사장(61·왼쪽)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다올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에는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부사장(53·오른쪽)이 선임됐다.

황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대우증권 부사장과 다올투자증권 그룹전략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한국외국어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해 다올투자증권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다올저축은행 경영 총괄 부사장 등을 거쳤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