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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PCE 물가 주목…마이크론·카니발 실적 나온다”
국채 금리 움직임과 함께 글로벌 은행 위기가 확산할 가능성도 예의주시해야 한다. 실버게이트캐피탈 실리콘밸리은행 시그니처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은행에 이어 또 다른 은행이 고꾸라질 경우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될 수 있다.
다음주 주목할 만한 경제 지표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다. 2월 기준치가 오는 31일 공개된다. 1월 PCE 물가는 작년 동기 대비 5.4%, 전달 대비 0.6% 상승했다. 근원 물가는 각각 4.7%, 0.6% 올랐다. 얼마나 둔화했을 지가 관건이다.
직전분기 실적을 내놓는 기업도 일부 남아있다. 마이크론 월그린스 룰루레몬 카니발 RH 카누 등이 대표적이다.
<다음주 예정된 주요 경제지표·일정>
27일(월) 실적 발표 : 카니발 RH 바이오엔텍
28일(화) 3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직전 102.9) /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1월, 직전 4.6%) / 실적 발표 : 마이크론 룰루레몬 월그린스 맥코믹
29일(수) 2월 NAR 잠정주택 판매(직전 8.1%) / 실적 발표 : 하이크로프트마이닝
30일(목) 신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4분기 성장률 확정치(2.7%) / 실적 발표 : 카누
31일(금)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 3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직전 63.4)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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