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요일별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마켓PRO] 초고수들, 에코프로 팔고 포스코케미칼 사들였다
고수들의 포트폴리오
사명 바꾼 …양극재 공장 건설 나서
반등하자 차익실현…순매도 1위 차지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포스코케미칼을 비롯해 , , 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초고수들은 포스코케미칼을 주목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미래 소재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는데, 전날 포항 NCA 양극재 공장 투자 안건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받았다. 포스코케미칼은 3920억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연산 3만톤(t) 규모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60킬로와트시(kWh)급 전기차 30만여대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마켓PRO] 초고수들, 에코프로 팔고 포스코케미칼 사들였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01.32957090.1.png)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인 대보마그네틱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최근 경영권 매각 예비입찰에 7~8곳 업체가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보마그네틱은 자석을 이용해 원료에 함유된 철(鐵)을 제거하는 전자석탈철기를 생산하고 있다. 음식료 및 석유화학 부문 탈철 사업으로 시작해 2차전지 부문으로 확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세를 키웠다.
![[마켓PRO] 초고수들, 에코프로 팔고 포스코케미칼 사들였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01.32957091.1.png)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