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을 안전 자산으로 인식하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매트릭스포트가 밝혔다.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매트릭스포트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미국 중소 은행들이 잇따라 파산하면서 미국 투자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트릭스포트는 "지난 10일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은 44% 가량 상승했다. 이중 31%의 가격 상승이 미국의 주식 거래 시간에 이뤄졌다. 미국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비교해 아시아, 유럽의 거래 시간에 비트코인 가격은 각각 16%, 3% 오르는 것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美 투자자들, BTC 안전 자산으로 인식...가격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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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