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지수와 SP500 지수의 상관관계 출처: BTIG
달러화 반등으로 연초 랠리를 펼친 뉴욕증시가 반락할 수 있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7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마켓워치의 전문가들은 1월 고용지표 호조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달러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와 반대 흐름을 보이는 증시는 잠시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조나단 크린스키는 BTIG 수석 시장 분석가는 "지난 12~14개월 동안 미국 증시와 달러화 사이에는 명백한 역(逆)의 관계가 있었다"며 "강달러 국면 속 증시 흐름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증시가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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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