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실업률, 50년만에 최저…경기 후퇴 없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경기 후퇴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ABC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규 일자리가 50만개 넘게 생겼다. 50년만에 실업률이 최저인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경기 후퇴는 발생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해서는 "현재 인플레이션은 유의미하게 둔화되고 있다. 미국의 경제는 여전히 튼튼하며,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미국인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바이든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인플레이션 둔화인만큼, 제대로 대응하고 있다. 물가가 여전히 높은 것은 맞지만 최근 6개월간 내림세를 기록했다. 연준이 잘 대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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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