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KB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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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중국시장 이해하기' 시리즈 영상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에 따른 리오프닝 기대감이 강하게 반영돼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중국에 주목, 중국시장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투자자를 위한 영상 2편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영상은 상해와 심천, 홍콩거래소 및 과창판, 창업판 등 주식의 종류를 쉽게 설명한 1편과 CSI300, MSCI 지수 등 주요지수에 대해 알아보는 2편으로 구성됐다.

현재 KB자산운용은 중국에 투자하는 상품 19종(펀드15종·ETF 4종) 을 운용 중이다. 특히 국내 상장 ETF 중 MSCI China Index를 추종하는 ETF는 KBSTAR 중국MSCI China(H)가 유일하다. KBSTAR 중국MSCI China(H)는 최근 3개월 수익률 50.99%로 중국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김대영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본부장은 "코로나 통제정책이 전면적으로 완화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은 압도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중국에 주목하고 있다"며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너무 커서 글로벌 분산투자를 위해 중국 시장을 이해하고 자산의 일부를 배분하는 것은 필수"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