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smael De La Cruz (이즈마엘)주식, 지수, 환율, 원자재, 채권 등을 다루는 금융시장 애널리스트입니다.(2023년 3월 3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오늘 소개하는 주식 4종목 중 3개 종목은 모든 애널리스트들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고, 1개 종목은 95%의 애널리스트가 지지하고 있다. 이런 전폭적인 지지는 비교적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매수 전에 약간의 분석이 필요하다. 4개 주식 모두 시장이 반등하는 시기에 매수를 고려할 만한 종목이다.애널리스트가 어떤 주식에 대해 매수 추천을 하는 일은 매우 흔하다. 그러나 모든 애널리스트들이 매수 의견을 내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해당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런 종목이 있다면 살펴볼 만한 가치는 있다. 구체적으로 오늘은 4개 주식 종목을 살펴보려고 한다. 그중 3개 종목은 모든 애널리스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1개 종목은 95%가 지지하고 있다. 인베스팅프로의 도구를 사용해 이런 주식들이 현재 주가에서 매수할 만한지 판단해 보자. 1. 델타항공 델타항공(NYSE:DAL)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상업용 항공사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항공편 운영에 있어 가장 큰 미국 항공사이며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최다 취항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메리칸항공(NASDAQ:AAL)에 이어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두 번째로 큰 미국 항공사다. 또한 델타항공은 전 세계 다양한 목적지를 제공하는 항공동맹 스카이팀(SkyTeam) 창립 회원사이기도 하다. 이번 분기 실적 발표는 4월 13일로 예정되어 있고 예상 주당순이익은 0.33달러다. 또한 올해 수익은 1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By James Picerno (제임스 피세르노)20 년 이상 금융 및 투자 이론에 대해 글을 써온 금융 저널리스트입니다.(2023년 3월 3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최근 몇 달 동안 일반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여러 경제지표에서 미국의 경기침체 위험이 높아졌다고 경고했지만, 지금까지 경제는 일부 분기에 대해 나타나는 어두운 전망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최근 미국 1분기 GDP 예측에 따르면, 경기침체 위험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이유 중에서도 고용시장과 소비자 섹터의 지속적 강세가 놀랍다. CapitalSpectator.com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 사이클 지표에서는 경기침체 위험이 높아졌다고 경고했지만, 그러한 경고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였으며 어쩌면 완전히 틀린 것으로 판명될 수도 있다. 이 문제의 핵심은 가정(assumption)에 있다. 몇 달 전에 처음으로 제기된 해당 가정은 경제 동향 지수(ETI) 및 경제 모멘텀 지수(EMI)가 티핑 포인트(각각 50% 및 0%) 아래로 떨어지면 전미경제연구소(NBER)에서 정의한 경기침체가 시작되는 신호라는 것이었다. 그러한 가정은 수십 년의 역사에 근거한 합리적인 견해였으나, 최근 이벤트에서 알 수 있듯이 역사는 실시간 경제 분석에서 불완전한 가이드일 뿐이다. 참고로, ETI 및 EMI는 미국 경제 활동을 폭넓게 파악할 수 있는 14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고 ‘미국 비즈니스 사이클 리스크 보고서’(US Business Cycle Risk Report)의 주간 업데이트에 포함된다. 최근 ETI와 EMI가 티핑 포인트 아래로 하락한 점을 생각해 보자. 이전에는 동일한 하락이 발생한 경우, 이미 경기침체인 상황이 아니라면 곧바로 경기침체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ETI와 EMI가 티핑 포인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