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25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다. 두 회사는 1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5월 1일까지 장내애서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현재 주가수준이 저평가란 판단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총 2535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85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업가치 보존과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일성건설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아산2 주차타워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808억500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 대비 19.4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