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겨울로 인해 멈춰있던 가상자산 벤처캐피탈(VC) 투자가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3만달러를 향해 달리며 가상자산 '봄'이 온 가운데, 가상자산 VC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매체는 크립토랭크의 데이터를 인용해 "가상자산 시장의 내재적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벤처캐피탈들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라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엄청난 잠재력을 인식하며 업계에 상당한 투자를 계혹 쏟아내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지난 2022년에 많은 펀드가 손실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난해 투자에 신중했던 다른 VC들도 이제는 보존자본을 활용할 기회를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보유한 13만2500개 비트코인(BTC)이 손익분기점 수준에 다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0일(현지시간) 블록웍스는 "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뱅크 등이 잇따라 붕괴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은 오히려 크게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1BTC 구매 단가는 3만137달러로 알려졌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