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유류 운송에 차질이 생기면서 내연차의 대체재인 전기차 충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포스코 ICT는 전거래일 대비 9.8% 상승한 7,0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포스코 ICT의 출자법인 중 차지비가 전기차 충전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켐트로닉스는 무선충전 모듈과 자율주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거래일 대비 4.4% 상승한 17,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차량용 통신 및 멀티미디어 등을 개발하는 LG전자도 전거래일 대비 4.05% 상승한 9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무선충전기 등을 개발하는 알에프텍도 전거래일 대비 1.5% 상승한 5,040원에 마감했고 무선충전모듈 생산업체인 아모센스도 1% 가량 상승한 14,950원에 마감했다. 한편 총파업을 7일째 이어가고 있는 화물연대는 국토교통부와 2차 면담을 진행했으나 40분 만에 협상이 결렬되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포스코ICT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 국내 RPA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해외 업체를 제치고 1위 사업자로 올라서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포스코ICT는 26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RPA 솔루션 에이웍스(A.WORKS) 3.0을 공개했다. RPA는 행정 업무 등 직원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소프트웨어(SW) 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에이웍스 3.0의 특징은 개선된 원격제어 기능이다. 고객사에 문제가 발생하면 원격으로 해결할 수 있다.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포스코ICT가 제조 및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한 행보다.포스코ICT는 이 솔루션을 이날부터 2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소개했다. 각종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디바이스를 통해 현장 곳곳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분석한 정보는 현장 근무자에게 실시간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다. 사고가 났을 때도 요긴하다. 주변 상황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해준다.현재 철강과 건설, 화학 업종 공장과 공항, 발전소 등 120여 곳에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이 적용됐다.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