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지난해 이머징 마켓(신흥 시장)에서 가장 많은 개인 투자자를 유치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크립토 컴페어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신흥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6.3% 증가했다.

보고서는 "바이낸스의 시장 점유율 증가는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가상자산채택이 증가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매체는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급증하며 신흥국들이 통화 평가절하로부터 대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지난해 신흥 시장에서 가상자산 투자 시장 점유율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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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