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똔다
사진=로똔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블록체인 지갑 제조자 회사 로똔다(Rotonda)가 국내 대체 불가능 토큰(NFT) 거래소 팔라(Pala)에서 웹 3.0 디지털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로똔다는 지난해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 메이저 증권사, 게임사 등으로부터 약 15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빗썸 부리또 월렛' 서비스 정식 출시 사전 예약에 참가하는 유저들에게 제공되는 이벤트도 있다. 빗썸 이용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빗썸 부리또 월렛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출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공식 트위터 계정 팔로우·이벤트 게시물을 리트윗 후 구글 폼을 제출하면 된다.

정상적으로 응모가 완료된 회원들에게는 웰컴 NFT를 에어드랍하며, 추가 추첨을 통해 부리또 NFT 화이트리스트, 탐앤탐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빗썸 부리또 월렛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국내 유저 대부분이 주로 해외 월렛을 이용하고 있다. 로똔다가 국내 이용자 편의에 맞춘 웹 3.0 디지털자산 지갑 서비스를 제공해 유저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