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상승 추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프로페서 사토시 분석가는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2021~2022년에 비해 미결제 약정 금액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며, 펀딩 비율도 긍정적이다. 2021년 급등 추세 당시처럼 과열되지도 않았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상승 추세가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그는 "현물 거래소의 출금도 움직임이 중요하며, 충분히 안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잠재적으로 이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 시장이 건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상승 추세 지속 가능…시장 건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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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