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물량 폭탄 주의보'…2억7000만주 의무보유 해제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5개사 2005만 주, 코스닥시장 52개사 2억5326만 주가 해제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무보유 해제 주식이 가장 많은 종목은 쎌마테라퓨틱스로 1014만 주가 해제된다. 이어 KH 필룩스(456만 주), CJ CGV(285만 주) 순이다. 총 발행주식 가운데 해제 주식 비중을 따지면 쎌마테라퓨틱스가 31.99%, CJ CGV가 5.98%에 달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스킨앤스킨이 1위였다. 6103만 주가 다음달 해제된다. 이어 해성옵틱스(3200만 주), 코닉오토메이션(1615만 주) 순이다. 총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이 가장 많은 종목은 하인크코리아다. 총 발행주식의 74.64%인 1412만 주가 시장에 풀린다.
다음달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는 이달(2억2551만 주)과 비교하면 21.2% 증가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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