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사진=연합뉴스)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3포인트(0.09%) 하락한 2432.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4포인트(0.32%) 오른 2442.17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8억원, 12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981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 , 은 각각 1% 넘게 주가가 빠지고 있다. , , 도 소폭 하락 중이다. 반면 는 각각 2%,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5포인트(0.44%) 오른 736.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7포인트(0.48%) 오른 736.45로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8억원, 8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99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1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원 내린 129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의 11월 고용이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한 후 좁은 폭에서 거래되다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12%, 0.18% 밀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장 초반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전환하거나 낙폭을 축소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감안한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지난 금요일 하락의 되돌림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