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9포인트(0.04%) 상승한 2409.2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3포인트(0.11%) 내린 2405.54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61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억원, 368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 , 등이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는 1% 넘게 주가가 빠지고 있고 , 등도 소폭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2포인트(0.07%) 내린 717.3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8포인트(0.4%) 내린 715.02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억원, 100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92억원 매수 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1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340.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중국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따른 공급망 악화 우려와 미국 중앙은행(Fed) 당국자들의 긴축 관련 발언 등에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54%, 1.58% 밀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감안한 국내 증시는 0.5% 내외 하락 출발이 예상된 가운데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