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인베브] src=
미국 최대은행 JP모간이 미국 내 라이트 맥주에 대한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며 안호이저부시(AB인베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의 '비중축소'에서 2단계 올린 '비중확대'로 상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JP모간의 제어드 딘지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AB인베브 미국 내 라이트 맥주의 판매 회복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AB인베브 주가는 현재 동종업계 내에서도 약 26%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딘지스는 "또한 이들 기업은 지난 10년 이상 유기적인 볼륨 증가를 이뤘고 이제는 고품질의 성장 사례로 인용되고 있다"며 "특히 맥주와 라이벌인 하드셀처(Hard Seltzer, 일반적으로 RTD라고도 불리며 고도수의 주류와 콜라 등이 함께 섞여있기도 하다)에 대한 수요 둔화는 AB인베브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하드셀처 판매가 줄면 다른 음료의 소비로 대체될 것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우리는 셀처 판매 둔화로 인한 수혜는 정작 국산 라이트 맥주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