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주로드맵' 선포 소식에 우주·항공주 강세(종합)
정부가 28일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에 나서면서 우주·항공 및 국방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위성 개발업체 쎄트렉아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6% 오른 2만9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한때 3만1천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제노코(1.83%),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0.38%) 등도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방산업체 탈로스(-0.67%), LIG넥스원(-0.87%), 한국항공우주(-1.54%) 등의 주가가 2∼10% 올랐으나, 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장중 주식을 매도하면서 결국 하락 마감했다.

3% 이상 올랐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0%)는 보합세로 끝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우주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2045년까지의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한국판 미 항공우주국(NASA)인 우주항공청을 신설하고 대통령이 직접 국가우주위원장을 맡겠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대통령 훈령 발령에 따라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을 출범하고 우주항공청 설립 업무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우주항공청은 특별법 제정을 통해 내년 신설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