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RE100협의체는 지난 22일 본사에서 NAMU EnR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김태선 NAMU EnR 대표이사(왼쪽)와 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 사진 제공=한국RE100협의체
한국RE100협의체는 지난 22일 본사에서 NAMU EnR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김태선 NAMU EnR 대표이사(왼쪽)와 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 사진 제공=한국RE100협의체
한국RE100협의체는 지난 22일 한국RE100협의체 본사에서 탄소배출권·신재생에너지시장 전문 리서치 업체인 NAMU EnR과 환경·에너지 시장관련 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과 K-RE100 시장, 탄소배출권시장 및 에너지시장 전반에 걸쳐 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E3(에너지·환경·경제) 관련 국내·외 시장정보·최신 동향 등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고 에너지시장과 관련된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튜브 채널 활동을 위한 제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및 환경분야의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K-RE100 캠페인의 조기 안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선 NAMU EnR 대표는 "탄소배출권시장과 RE100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공학 및 위험관리 기법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