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은 보통주 3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발행주식수는 기존 7억6100만6567주에서 2억9514만7542주로 변경된다.사측은 감자 사유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가치 증진"이라고 밝혔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한미반도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58만452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소각예정금액은 199억9581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회사측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이익소각)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며 "소각 예정일은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