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한수원서 1조5954억 규모 공사 수주 [주목 e공시]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Turbine Island Construction Contract Agreement for El-Dabaa NPP' 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5954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14.1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에서 터빈·발전기와 수처리 냉방시설 관련 건물·설비 건설 등을 맡는 것이 계약 내용이다. 계약기간은 2029년 4월 8일까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