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증권)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리서치 리포트를 짧은 분량의 영상이나 이미지로 제공하는 숏폼 리서치 콘텐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차증권에서 만나보는 리포트인 ‘현포트’라는 이름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매주 1회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제공하는 텍스트 중심의 리포트를 시각화해 숏폼 콘텐츠로 제작될 계획이다.

숏폼(Short Form) 콘텐츠는 콘텐츠 소비가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소비·확산되고 있는 마케팅 트렌드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숏폼 리서치 콘텐츠는 최근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