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JYP와 손잡고 팬커뮤니티 오픈
K-POP최초 “빌보드200” 앨범2개 연속 1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 팬커뮤니티 오픈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대표 안종오, 종목코드 376300, www.dear-u.co)는 오늘, 이사회를 통해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최근 해외시장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K-POP그룹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YP는 2021년 6월 디어유의 팬플랫폼 사업의 성장가능성을 인지하고 약 20%수준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주요주주가 되었고, 이후 디어유 버블을 JYP 대표 아티스트들과 팬들간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디어유 버블의 이번 팬커뮤니티 오픈은 최근 국내외 활발한 활동과 빌보드 메인 차트 2연속 1위와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등 뚜렷한 성과를 통해 국내 대표 K-POP그룹으로 떠오른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팬커뮤니티는 JYP소속 아티스트의 버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버블 포 제이와이피네이션(bubble for JYPnation)’ 내에 오픈하는데, 이미 해당서비스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코어팬을 확보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디어유 버블을 팬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선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디어유 기업 입장에서는 현 주요 사업모델인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가입하고 있는 기존 팬들 뿐만아니라 금번 팬커뮤니티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외 팬들을 버블에 Lock-in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 사업의 성공여부는 MAU(Monthly Activity User, 월 활성 이용자)와 가입자 증대이기 때문에,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으로 버블 서비스의 노출확대를 통한 User Pool 확보는 매우 큰 사업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